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존경하는 라이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제42대 총재 유영태L입니다.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마다의 위치에서 우리 라이온스에 부여된 사회적 소명을
실천하고 계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지구총재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회기 페티힐 국제회장님은 ‟변화를 만들어 갑니다.(Changing the World)”의 표제와
2027년까지 회원 수 150만 명을 확보하여 연간 10억 명에게 봉사를 펼치자는 미션 1.5를 발표하였으며,
아울러, 전 세계 레오와 라이온스클럽의 친절한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삶에 변화를 만들어 갈 때 지역사회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우리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현재 정체기를 걷고 있는 라이온스는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하며,그 원인과 해결책은 다름아닌 회원 증강에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국제회장님의 메시지에 부응하고, 인천지구 재도약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총재 주제를 ‟우리는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We can grow up together)”로 정했으며,
‟상상하라 3,000명”의 표어 아래 첫째, 회원 증강,
둘째, 클럽 활성화,
셋째, 라이온스 다운 봉사실천,
넷째, 교육연수 강화의 4대 핵심과제 실천에 진력하는 가운데 지속적인 클럽 방문으로 회원 여러분과 소통하는 클럽 제일주의를
지구운영의 지향점으로 삼아 금회기 계획한 미래 비젼을 실천하며,
성장된 인천지구, 변모된 라이온스 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열정과 헌신을 다하겠습니다.
각 클럽에서도 이점 인식하여 봉사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상호 협력하는 자세로 클럽과 지구와 그리고 우리 자신을 위해
다 함께 정진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워렌 버핏은 ‟오늘 누군가가 그늘에 앉아 쉴 수 있는 이유는 오래전에 누군가가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라이온스가 바로 누군가를 위해 나무를 심는 단체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지금보다 더 많은 일을 하고 더욱 성장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꿈과 희망도 중요하지만 실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우리 조직의 다양성과 공정성을 존중하며 포용하는 가운데 봉사의 지평을 넓히고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가는
역동적인 봉사단체의 모습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는 회기가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