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총재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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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인천지구 라이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로운 기대와 희망속에 2014년이 힘차게 출발하였습니다.
새해 새 아침에 새로운 소망을 걸어보며 우리는 희망찬 가슴을 펼쳤습니다.
하루의 목표는 새벽에 세우고, 일년의 목표는 원단에 세우는 오랜 풍습이 새삼 고맙게 느껴집니다.
라이온스를 사랑하는 선·후배 모든 라이온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갑오년이 되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 인천지구가 태동한지도 32년이 되었습니다. 이 연륜속에는 전 총재님들을 비롯한 여러 선배님들의 땀과 노력이 배여있음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또한 소중히 지켜가야 할 원칙과 전통이 있음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후배의 윤리는 더욱 존중되고, 상호간의 우정도 더 깊어져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 인천지구는 더 성숙하고 발전할 것이며, 그 속에서 우리는 라이온스 활동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함께 해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작한 제 임기도 벌써 그 반이 지나갔습니다.
저는 그동안 우리지구에 소통과 배려의 문화를 정립하여 클럽의 활성화를 기하고, 회원 개개인이 자기개혁을 통하여 참가치관을 정립하고 이 힘들을 결집하여 시민사회의 피부에 닿는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데 주력하였으며, 지구임원 및 클럽회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덕에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저는 임기가 끝날 때까지 우리 라이온스의 정체성을 회복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진정 참 봉사를 구현하기 위한 세부사업을 계획하고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원 개개인의 창의가 존중되고 변화와 다양성이 충분히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창조적 클럽운영을 통하여 라이온스 봉사활동의 새 좌표를 정립할 수 있도록 봉사계획의 수립과 실천에 전 라이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라이온 여러분!
저는 우리 라이온들이 충만한 자부심을 가져도 될 만큼 한국은 물론 세계 안에서도 라이온스의 역사는 살아있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온스의 역사는 우리들에게 자긍심이 자연스럽게 솟게합니다. 과거의 역사에 자부심을 갖는 것은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기쁨임에 분명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만들고 있는 라이온스의 역사는 어떠한가를 생각할 필요가 있기도 합니다.
그 찬란한 역사를 우리들은 잘 지키고 있는지, 우리가 만들고 있는 역사를 얼마만큼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지 말입니다.
우리 모두 자신의 희망과 행복, 그리고 가정의 축복과 안녕을 위하여 새 각오를 다지듯 라이온스 윤리강령을 가슴에 안고 화합과 단결을 이루며, 아름다운 봉사의 가치창출을 위하여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우리는 제53차 인천 동양 및 동남아대회라는 역대 최대의 행사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2014년 11월 13일 개최되는 동양 및 동남아대회는 15개국 28만여 라이온들의 축제이며,
각국 라이온 동지와의 우정을 통하여 봉사의 기틀을 다지고 봉사의 꿈을 이루려는 열정이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각국의 라이온들이 인천에서 인천의 모습을 행복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지혜와 슬기를 모아주시고, 라이온 각자의 역량을 결집하여 시너지효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지구발전을 위하여 한마음이 되어 참여와 협력을 아끼지 않고 계신 인천지구 모든 라이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원단에 세우신 개인적인 소망!
그 소망달성을 위하여 힘차게 정진하는 알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4-F(인천)지구 총재 김기봉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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